13일 오후 3시 37분께 경북 경주시 내남면 용장리 경부고속도로 부산 기점 63㎞ 지점에서 서울 쪽으로 가던 화물차, 승용차 등 차 9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차들은 보수 공사로 차로가 줄어든 구간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고 지점에서부터 후방으로 5㎞ 정도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도로공사는 울산 활천IC에서 국도로 차를 우회토록 하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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