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지난 12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련해 신아영이 과거 선보인 파격적 의상애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신아영은 과거
SBS ESPN `EPL 리뷰` 출연 당시 해외 축구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특히 당시 신아영은 검은색 미니스커트에 가슴 부위가 일부 드러난 디자인의 흰색 상의를 매칭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련해 신아영은 한 인터뷰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 받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부담스럽지는 않지만 뚱뚱하다거나 후덕하다는 말을 들을 때는 조금 속상하다"라며 "외국에선 섹시`가 재미있고 긍정적인 의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성적으로만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신아영은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 출신의 방송인이다. 그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SBS ESP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