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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 시청자 합격점…"내용 어둡지만 무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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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시청자들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 11일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첫 방송했다. 이날 방송 후 네티즌 사이에서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품성에 대한 평가가 잇따랐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 중에는 주연배우 이준호와 원진아에 대한 칭찬이 많았다. 해당 네티즌들은 "(때*)아이돌 중 이제 원톱은 준호일 듯. 발성 발음 몰입도 화술 다 최고다" "(snsj****)여주인공 수수한 매력 있다" "(S*) 잔잔하면서도 생각할 게 많아지는 드라마. 색감도 예쁘고 준호는 스물 기억 김과장 다 인상깊게 봤는데 연기 잘하는 듯"이라고 평가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내용에 대해서도 호의적인 반응이 다수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judi****)어두운 내용이라도 그리 처절하고 무겁게만 표현하지 않아 좋더라. 간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음" "(kwon****)기대 안하고 봤는데 몰입도가 엄청났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다.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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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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