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매각이 국내 기업과 외국 업체 간 3파전 구도로 압축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동부대우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대유위니아, 이란 가전업체 엔텍합, 터키 가전업체 베스텔 등 3곳을 인수적격 예비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투자증권은 연내 이들 3개 회사 중 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두대우전자의 매각대금은 2천억원 정도로, 한국증권금융과
KTB PE(사모펀드) 등 재무적 투자자들의 매각의지가 강한 만큼 이번에는 매각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