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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노백쉐프, ‘2017 올해의 벤처상’ 일자리 창출 부문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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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초밥 브랜드인 스시노백쉐프를 운영하는 `일성코퍼레이션`이 벤처기업협회에서 선정하는 `2017 올해의 벤처상`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성코퍼레이션은 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17 올해의 벤처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일성코퍼레이션은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수제초밥 전문 브랜드인 `스시노백쉐프`를 운영중이며, 현재 전국 97호점까지 확장하여 2014년 12명이었던 일식 전문 쉐프 직원 수는 현재 110명으로 늘어 900%이상의 놀라운 성장을 보이고 있다.

수제초밥 전문점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메인쉐프 본사 책임 시스템을 통해 창업의 문턱을 낮추면서도 요즘 프랜차이즈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비정규직 불법파견 형태의 고용이 아닌 본사에서 직접고용을 통해 가맹점에 파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가맹점주 입장에서 부담이 되는 4대보험료, 퇴직금등 부담을 줄여 프랜차이즈의 공정한 상생 경영의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일성코퍼레이션 이정훈 대표는 "올 한해 프랜차이즈 기업인들에게는 다사다난했던 일들이 많았지만, 연말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상생경영을 통해 청년창업자들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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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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