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990.07

  • 37.54
  • 0.76%
코스닥

993.93

  • 23.58
  • 2.43%
1/2

생리컵 판매허가, 내년 1월 국내 출시…가격은 4만원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생리컵 판매허가, 내년 1월 국내 출시…가격은 4만원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생리대 대신 인체에 삽입해 생리혈을 받아낼 수 있는 ‘생리컵’이 내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에서 제조한 생리컵 ‘페미사이클’(Femmycycle)의 국내 판매를 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허가된 생리컵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펨캡(Femcap)사가 만든 것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생리대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국내 허가된 생리컵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입업체에 따르면, 페미사이클 판매는 내년 1월 시작된다. 3가지 크기의 제품이 출시되고, 가격은 4만원대 초반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식약처는 허가 전 생리컵 심사 과정에서 세포독성, 피부자극, 제품 중 중금속 등 용출 여부, 내구성, 순도 등을 점검했으며, 이 제품은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또 인체 위해성이 높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10종 검출 조사와 위해평가에서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3번의 생리주기 동안 해당 제품을 사용한 후 생리혈이 새는지 아닌지, 활동성, 냄새 방지, 편안함, 편리함 등을 두루 판단하는 유효성 평가에서도 이 제품은 합격점을 받았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식약처는 국내 제조 생리컵 1품목과 수입산 2품목에 대해서도 허가심사를 하고 있어 내년에는 여러 종류의 생리대가 시판될 전망이다.

    생리컵 판매허가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