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15

  • 3.48
  • 0.14%
코스닥

743.38

  • 9.86
  • 1.34%
1/4

'평창 스니커즈' 이슈몰이…"누구나 신고다닐 거 생각하니 꺼려져" 비판 여론도

관련종목

2024-11-08 21:39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평창 스니커즈`가 세간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오늘(7일) 롯데백화점은 "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평창 스니커즈의 예약 수량이 3만족을 넘어섰다"며 "초도물량 5만 족의 60%를 넘어선 수치"라고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평창 스니커즈`에 대한 이상과열 현상을 문제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dlrl****)군중심리 강한 우리 국민들 특성상 분명 평창롱패딩에 평창스니커즈 신는 사람들 나올텐데" "(물고기***) 예쁘긴 한데 다들 저거 신고 다닐 거 생각하니 꺼려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창 스니커즈는 소가죽 소재의 신발로 220mm부터 280mm까지 10mm단위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색상은 흰색에 한해 선보이며 신발 뒤꿈치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슬로건인 `Passion. Connected`가 새겨진다. 가격은 1족 당 5만원이며 학생증을 제시하는 소비자는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 측은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를 출시하며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창 올림픽과 연계한 상품이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롯데쇼핑 홈페이지 화면 캡처)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