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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스이엔지, 공모가 1만2천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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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앞둔 디바이스이엔지가 공모가를 1만2천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공정용 세정 솔루션 전문기업인 디바이스이엔지는 지난 4~5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를 1만2천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희망가 1만5,500~1만7,500원을 밑도는 금액입니다.

이와 함께 수요 예측에서는 총 공모주식수를 기존 175만주에서 140만주로 줄였으며, 전체 공모 물량의 80%인 112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286개 기관이 참여해 약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디바이스이엔지 관계자는 "시장의 분위기를 감안해 총 공모주식 수를 줄이고, 상장 이후 주식시장에서 충분히 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적정 수준의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다소 보수적 관점으로 공모가격이 합의된 만큼 투자자들에게 가격적 메리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디바이스이엔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68억원을 조달, 시설투자, 연구개발,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물량의 20%인 28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1~12일 이틀간 진행되며, 20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디바이스이엔지는 OLED 증착용 파인메탈마스크(FMM) 세정장비와 반도체 웨이퍼 보관용기 세정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로, 업계 유일의 세정·검사 통합공정 시스템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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