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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화재'...폭발음 들렸고 진동까지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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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공사현장 화재로 야간에 주민 60여명 대피
서울시립대 신축 공사장서 화재.. "인명 피해 없어"



서울시립대 화재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7일 0시 25분께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교내 100주년 기념관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것.

서울시립대 화재와 관련한 사진들은 이 시간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립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날 오전 2시 53분께 잡혔고 공사 작업이 없던 상황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불길과 연기가 커지면서 인근 주민 60여명이 대피했다.

한 주민은 ytn 인터뷰에서 “폭발음 들리고 집에서 진동이 막 느껴져요. 이제 가서 할머니 깨우고 불나고 폭발음이 느껴진다, 연기도 막 들어오고…”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 매체는 “인근 소방서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했지만, 유독 물질에서 연기가 쉴새없이 뿜어져 나오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라며 “서울시립대 공사 현장은 어제 오후부터 8시간 가까이 외부인 출입이 통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현장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시립대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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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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