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소형 SUV `스토닉`의 가솔린 차량을 내놨습니다.
1.4 MPI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 이번 차량은 디럭스와 트렌디, 프레스티지 등 3개 등급으로 나뉘어 출시됐습니다.
최고 출력 100마력에, 최대 토크는 13.5kgf·m, 연비는 12.8km/ℓ로, 가격은 등급에 따라 1,655만 원에서 2,025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앞서 출시한 1.6 디젤 차량보다 240만 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기아차는 경쟁사들의 소형 SUV들보다도 최대 200만 원 싸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