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전 마감한 뉴욕증시, 파월 청문회 발언과 미국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 기대감으로 3대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 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연내 세제개편안이 통과될 확률이 50%라고 전망했고, 2018년 안으로 통과될 확률은 80%라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우리시간으로 오전 3시 30분 북한에서 75일만에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이 있긴 했지만요, 영향은 미미했습니다. 지수는 하락하지 않고, 상승탄력을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09% 올라 23836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다우 30에 편입되어 있는 씨스코가 2% 넘게 오르며 다우지수 오름세를 주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파월 발언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자 골드만 삭스 강세도 눈에 띄었습니다 1.8% 올랐네요. 나스닥 지수도 일주일 전 기록했던 사상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하는 모습입니다. 전날 보다 0.49% 뛰어 6912선에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S&P 500 지수 보시면요. 11개 섹터중 9개 섹터가 상승했습니다 헬스케어업종이 가장 큰 폭의 상승폭을 나타내며 지수상승을 견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유럽 입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날 2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던 유로화가 약세로 전환을 했고, 독일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될 조짐을 보이자 유럽증시는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먼저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 전장 보다 0.56% 뛰어 387.02에 거래 마쳤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는 0.46% 오른 13059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안정적인 정부를 위해 사회민주당과 대화를 시작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곧 독일의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로 이어졌다는 평갑니다. 프랑스 꺄끄지수도 오름세였습니다. 0.57% 상승폭을 보이며 5390선에 안착했습니다. 유럽 상승에는 두 가지 이유가 더 있습니다. 오일회사죠. 로열더치셀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에너지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로열더치셀도 3.7% 올라 좋은 움직임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영국 이슌데요. 영란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잘 나왔습니다. 영란은행은 대형은행들이 하드 브렉시트를 견디기에 충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지역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상해종합지수. 전일 종가보다 0.34% 오른 3333.66 포인트에 마감됐습니다. 전 거래일에서는 1% 넘게 하락하는 모습 보였던 선전종합지수도요 전날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일 종가 대비 1.35% 상승해. 1918선에서 마무리 짓는 모습이었습니다. 중국 당국이 증시 안정을 위해 대규모 매도를 금지한다는 소식에 상승 탄력을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선전증시는 장 중반 이후 들어서 큰 폭의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모건스탠리는 내년 중국 증시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현재 4000 초반에 머물고 있는CSI 300 지수를 내년 말 45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도체와 시멘트는 강세를 천연가스와 보험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다음 일본입니다.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 닛케이지수. 전일 보다 0.04% 소폭 빠져 22486선에서 거래 마쳤습니다. 반도체 관련주 중심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모건스탠리가 반도체 업황들이 조만간 꺾일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연일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도쿄 일렉트론이 2.83%, 숨코가 2.75% 빠졌습니다. 더불어 일본 언론이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하면서 일부 방산주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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