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칩과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는
코나아이가 비씨카드 전국 IC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카드인 `코나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코나카드는 IC카드 타입의 실물 카드와 앱을 통한 모바일 카드 등의 결제 수단을 제공하며, 실물 코나카드를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거래내역 조회, 할인 혜택 조회, 소득공제 신청 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코나카드는 정액권(10/20/30만 원)과 충전식으로 나뉘며, 충전식은 다시 무기명(충전한도 50만 원)과 기명식(충전한도 200만 원)으로 나뉘어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코나아이는 기존 모바일 상품권 업체와 간편결제 사업체, 일반 법인들과의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용 IC 선불카드 발행과 판매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백승현 코나아이 이사는 "코나카드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선불형 카드로서 명절, 기념일, 기업 마케팅 등의 선물 용도로도 활용하기에 좋다"며, "앞으로 코나카드에 더 많은 혜택을 추가해 사용자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고 사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