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3일) 오후 청와대 대정원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식 환영식은 올해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25주년을 맞아 국빈 방문한 사브카트 미라마나비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청와대 경내에서 공식적으로 맞이한 겁니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약 300명의 장병들로 이뤄진 의장대와 군악대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또, 양국 정상간 인사 교환, 양국 어린이 환영단과의 인사와 기념촬영, 도열병(전통기수단) 통과, 양국 국가 연주, 의장대 사열, 공식 수행원과의 인사 교환, 방명록 서명,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