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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지진, 시험중단→대피 대책도… 문제는 ‘심리적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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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지진, 시험중단→대피 대책도… 문제는 ‘심리적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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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23일)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다.

    수능과 지진이라는 공통점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조합이 주목받는 것은 국가재난 발생으로 인한 사상 초유의 수능일 연기라는 점, 그리고 여전한 여진의 우려가 남았기 때문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0일 수능대책을 발표하면서, 수능을 치르다 경미한 상황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시험을 중지하고 책상 아래로 대피(`나` 단계), 안전에 문제가 없으면 시험을 재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수험생들은 이날 수능일 연기라는 혼란스러움을 딛고 수능장에 입장했다. 심리적인 불안감은 여전할 수 밖에 없는 이들 세대에 전국민적 응원도 쏟아지고 있다.
    수능과 지진, 그 불안함을 안고 수능시험에 임했을 수험생들을 위해 네티즌들은 “miss**** 이번 지진으로 놀라고 힘들었던 수능생들을 위하여.. ” “game**** 일주일 밀린 시험이지만 힘내서 잘 보고 좋은 성적 얻어서 좋은 대학 가길 바래요” “qud***** 수능 시간 동안만이라도 포항을 비롯한 전국에 지진의 미세한 조짐 조차도 없어, 수험생들이 편안한 가운데 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기를....” “kcol**** 지진 오지마라 오늘 수능 본다” “abcd**** 지진 우려 속에 수능이라니.. 울컥해지는 건 뭐지.. 애들아 파이팅이다” “kwj5**** 지진도 염치가 있나보네. 수험생 여러분 시험 잘 치시고 좋은 성과 있길 바랍니다 못 본다 해도 나름대로 다 살길이 생기니 너무 낙심 말구요. 수능 못 보면 큰일 날 것 같아도 지나와서 바라보니 아무것도 아닙디다..” “myww**** 수능끝날 때까지 포항에 지진 없기를! 모든 수험생분들 파이팅” 등 뜨거운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한 수험생들은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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