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논란' 한샘, 회식 밤 9시전 종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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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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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논란` 한샘, 회식 밤 9시전 종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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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직원 사내 성폭행 논란을 빚은 한샘이 22일 "여성이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한샘은 이날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문화 혁신 시행과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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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은 임직원과 외부자문단 등의 의견을 수렴해 혁신 시행과제를 마련했다.

      한샘은 직원들이 자기계발과 가정생활에 충실하도록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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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위해 정규 근무시간 이외 회의나 야근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회식은 오후 9시 전에 1차로 끝내도록 했다.

      모성보호제도를 도입해 임신한 직원의 정규 근무시간을 하루 7시간으로 줄이고 주말 근무와 시간 외 근로를 금지하기로 했다.


      육아휴직도 법에 규정된 1년에 추가로 1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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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말 이전하는 상암동 사옥에는 수유실과 안마의자 등 여직원 휴게시설도 확충하고 직장 어린이집도 이전보다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최양하 한샘 대표이사 회장은 "구성원 서로가 상호 존중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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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은 여직원 성폭행 논란 이후 임직원 의견을 듣는 기업문화실을 신설하는 한편 여성인권과 기업문화 분야 외부전문가들로 기업문화 자문단을 구성해 성 평등 문제를 비롯한 기업문화 전반에 걸쳐 조언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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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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