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 건설회관에서 `2017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은 건설 관련 노·사·정 단체와 기관이 모두 참여해 축하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1월 22일에 열렸으며, 국내 최대의 건설기능인 행사입니다.
오늘 기념식은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축사, 유공자 포상, 치사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장기간 성실히 근무한 건설기능인 총 35명에게 산업훈장·포장,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기능인들의 경력과 숙련도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