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이틀째 약세 ... 코스닥, 785선 ‘연중 최고’ 마감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기관 매도 속에 약세로 마쳤습니다.
장중 낙폭을 축소했음에도 0.25% 하락한 2527.67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장중 외국인과 개인은 2154억, 898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만이 3396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하루만에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매수와 함께 상승 마감했습니다.
전거래일보다 1.22% 오른 785.32포인트로 장중과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은 791억원을 매수한 반면, 기관은 134억, 개인은 331억원 동반 매도했습니다.
대형주들이 쉬어가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1%대 낙폭을 기록하며 각각 276만원, 8만2100원에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신라젠이 마감 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1원 오른 1100.6원에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