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롱패딩이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가 높은 가운데 대중들이 유독 열광하는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평창 롱패딩은 2018 평창 올림픽을 기념해 무려 3만 장이 제작돼 판매됐으나 추가 입고 물량까지 다 떨어졌다. 추가 입고도 예정 중이지만 금방 품귀 현상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대중들은 왜 유독 평창 롱패딩에 열광할까? 이미 국내 롱패딩 시장은 포화상태나 마찬가지지만 ‘평창 롱패딩’에 마음이 움직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가성비 때문이다.
평창 롱패딩 같은 스펙 제품군들이 거의 2배 이상을 호가하는 고가판매 전략을 채택하고 있는 반면 이보다 싼 제품들을 시중에서 찾아보기가 어렵다. 또 가격대에 비해 디자인이나 기능성 및 활동성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평창 롱패딩을 접한 네티즌들은 “sia2**** 그래도 애들은 입으면 예쁠 거 같음.” “qoth**** 근데 롱패딩이 따뜻하긴 함” “tkdl**** 너두? 나두! 너두 나두 야 나두 평창 롱패딩!” “kamu**** 롱패딩 타브랜드 싸봐야 삼십...사오십이 기본가...평창롱패딩은 십오만원이 안되는 돈에 살 수 있으니 줄서서 사지. 솔직히 저게 정상가 아니냐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