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현지 중소기업·소상공인업체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포항시에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업체 대표들은 "피해복구를 하고 있지만 여지 등으로 인해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며 "포항을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성택 회장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중앙회 차원의 지원방법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고 관계부처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