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삼거리에서 서울시, 구리시까지 이어지는 경춘선숲길 3단계 구간 2.5km이 공사를 마치고 오는 18일 시민에게 개방됩니다.
서울시는 2013년부터 시작한 ‘경춘선숲길’ 총 3단계 구간 5.6km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LH공사가 담당하는 서울과기대 철교에서 동부아파트 삼거리 0.4km 구간까지 조성되면 총 6km에 이르는 ‘경춘선숲길’ 전 구간이 개방됩니다.
이렇게 되면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경기도 남양주를 거쳐 춘천까지 갈 수 있는 자전거길이 연결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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