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베트남에서 주관한 한류박람회를 통해 우리 돈 1천90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코트라와 함께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100여 개와 동남아시아 등 해외 바이어 350개사가 참여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 중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키친쿡`은 즉석에서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베트남은 경제성장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신흥 시장으로 롯데홈쇼핑은 해외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 확보, 실질적인 지원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