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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우간다에 '보건센터' 완공…지역 자립·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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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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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 우간다 마유게 지역에서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보건센터’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그들 삶의 ‘빨간 불’을 ‘녹색 불’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한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기아차는 우간다 마유게 지역에 있던 기존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분만병동과 수술병동, 숙소동을 신축하는 등 규모를 확대했으며 의료기기와 병실침대, 의약품은 물론 의사, 간호사, 행정인원 등 인력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아차는 이번 보건센터를 지역사회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인근 지역주민 교육센터와 모빌리티 사업 운영을 위한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기아차는 보건센터를 통해 자립사업관련 교육, 지역주민 문맹교육과 함께 보건센터 내에 도서관을 운영해 독서지도와 독후감 쓰기 활동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모바일 클리닉, 모바일 도서관, 모바일 멀티미디어로 구성된 모빌리티 사업의 거점으로 보건센터를 활용해 마유게 인근 지역주민에게도 의료·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현재 아프리카 탄자니아, 말라위, 케냐, 모잠비크, 우간다, 에티오피아, 르완다 등 7개국 10개 지역에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등학교 5곳, 보건센터 2곳, 자동차정비훈련센터 2곳, 직업훈련센터 1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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