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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초겨울 추위 녹일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27일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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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발라더’ 허각이 11월 말 컴백을 확정 짓고 초겨울 발라드 열풍을 이어간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허각의 컴백일을 오는 27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허각은 오는 27일 디지털 싱글 형태의 신곡을 발매하고 초겨울을 앞둔 시기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발매에 앞서 오는 18, 19일 양일간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공연각’에서 팬들을 위해 신곡 무대를 먼저 공개한다.

그간 허각은 프로젝트 앨범이나 OST 등을 통해 꾸준히 음원을 발표해왔으나 본인의 이름만으로 신곡을 내는 건 지난 1월 공개한 미니 5집 <연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오랜만에 전해진 ‘명품 보컬’ 허각의 컴백 소식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Mnet ‘슈퍼스타K’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뒤 2010년 디지털 싱글 1집 ‘언제나’로 데뷔한 허각은 이후 ‘hello’, ‘나를 잊지 말아요’, ‘모노드라마’, ‘밤을 새’, ‘혼자, 한잔’ 등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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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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