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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광주 등 지진 감지… 지진 대피 요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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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서울, 인천, 광주 등 지역 곳곳에서 지진이 감지됐다. 이로 인해 지진 발생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지진 대피 요령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 안전처 재난대비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르면 지진 발생 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길어야 1~2분이므로 이 시간동안 테이블 등의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고 테이블 등이 없을 때는 방석 등으로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또 문을 열어서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전기 등을 차단하고, 화재가 발생했다면 침착하고 빠르게 불을 꺼야 한다. 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기회는 3번으로 크게 흔들리기 전, 큰 흔들림이 멈춘 직후, 발화된 직후 화재의 규모가 작을 때이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유리창이나 간판 등이 떨어져 대단히 위험하므로 서둘러서 밖으로 뛰어나가면 안되고, 되도록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타고 있을 때는 모든 버튼을 눌러 신속하게 내린 후 대피한다. 갇혔을 경우엔 인터폰으로 구조 요청을 한다.

지진 이후 큰 진동이 멈춘다면 공터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블록담, 자동판매기 등 고정되지 않은 물건 등은 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까이 가서는 안된다.

한편, 15일 경북 포항에서는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포항을 비롯한 경북 지역과 서울, 인천, 광주, 대구 등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됐으며, 일부 지역은 일시적으로 불통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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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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