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BBQ "악의적 허위 정보, 법적 책임 묻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갑질논란 BBQ "악의적 허위 정보, 법적 책임 묻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윤홍근 회장의 갑질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나섰습니다.
    BBQ는 공식 자료를 통해 "봉은사역점 가맹점주가 윤 회장의 매장 격려 방문 당시 발생한 해프닝을 왜곡·과장했다"며 "6개월이나 지난 지금 악의적으로 언론에 허위 정보를 제공했다"고 반박했습니다.



    ADVERTISEMENT


    BBQ 봉은사역점 가맹점주는 윤 회장이 지난 5월 12일 매장을 방문해 욕설과 폭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가맹점주는 지난 14일 윤 회장과 BBQ 본사를 영업방해와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BBQ측은 "가맹점주가 규격 외 사입 육계를 사용하고 올리브유 대신 일반 콩기름을 사용하는 등 계약 위반 사실을 적발당해 계약 해지 위기에 몰리게 되자 언론에 허위·과장 제보를 했다"고 주장하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선 것입니다.

    ADVERTISEMENT




    이어 BBQ측은 신규 매장을 격려방문 하는 것은 오랜 관행이고, 현재까지 이런 방문이 문제가 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윤 회장의 방문을 사전에 알렸고 욕설이나 폭언은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당시 주방 직원들은 유니폼도 입지 않은 데다 주방 확인까지 거부당하자 윤 회장은 동행한 직원들에게 "이 매장은 규정 위반이 있는 것으로 보이니 확인하고 개선의 여지가 안 보이면 폐점을 검토하라"고 이야기했을 뿐이라는 겁니다.

    만약 윤홍근 회장이 가맹점주가 주장하는 폭언을 했다면 왜 6개월이 지난 현 시점에야 이 사실을 언론에 제보했는지, 해당 매장에 설치된 CCTV를 공개하지 않는 점은 전혀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ADVERTISEMENT


    아울러 BBQ는 당시 매장에 있던 손님이 윤 회장의 갑질 행위를 목격했다고 밝힌 방송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도 "허위"라며 "당시 주방이 있는 2층에는 손님이 없었고 1층의 한 테이블에 손님이 있었을 뿐인데 2층 주방과의 거리를 생각하면 대화 내용을 들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회장의 방문 후 본사가 기준에 못 미치는 육계(닭)를 제공하는 등 불리한 처우를 계속했다는 가맹점주 주장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오히려 해당 가맹점의 컴플레인에 성실히 대응했지만, 가맹점주는BBQ에 대한 불리한 언론 환경에 편승해 BBQ를 혼내주겠다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BBQ는 "이미 언론 보도로 인해 BBQ와 그 가맹점들은 막대한 신용상의 손해를 입었다"며 "인터넷을 통해 삽시간에 퍼진 왜곡 보도를 회수할 수도 없는 만큼 문제의 가맹점주는 물론이고 그 배후자와 관련자들에게 응분의 법적 책임을 물어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입니다.

    ADVERTISEMENT


    현재 BBQ는 봉은사역점 점주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고소를 준비중으로, 빠르면 15일 고소장을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