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기반 지능형검침 솔루션(AMI) 전문기업인
누리텔레콤이 올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습니다.
누리텔레콤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343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18%, 영업이익은 288%, 당기순이익은 283% 각각 증가한 것입니다.
별도 누적 매출은 560억원으로 전년도 연결 매출 513억원을 초과했습니다.
이 처럼 실적이 호조세를 보인 것은 3분기에 노르웨이 프로젝트의 매출본격화 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김영덕 사장은 " 3분기부터 노르웨이 소리아 AMI 프로젝트가 순항함에 따라 해외매출이 늘면서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4분기에는 국내 AMI 매출이 집중되는 만큼, 국내외 AMI 매출 증가로 실적 호조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