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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코칭 현미숙 대표, ‘2017 올해의 코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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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코칭 현미숙 대표가 2017 올해의 코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 진행됐다.

올해의 코치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코칭 산업의 저변을 확대한 개인에게 한국코치협회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현 대표는 한국형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 컨설팅에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등 코칭이 인적자원개발에 효과적임을 입증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현 대표는 2004년 하우코칭을 설립한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약 166개 회사, 1만 명 이상에게 코칭문화를 보급해왔다. 특히, 대부분의 코칭펌이 외국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하는 데 반해, 한국 정서와 문화를 고려한 한국형 코칭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형 코칭프로그램인 ‘AAA 코칭 프로그램’은 9년간 1,150여 명이 이수했으며 약 35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하우코치사관학교’는 코칭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신규 코치 양성뿐만 아니라 전문코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세미나를 매주 운영하며 코칭 시장의 질적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하우코칭은 기업이 요구하는 니즈에 따라 맞춤형 R&D를 설계하는 비즈니스 코칭펌으로 오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코칭 기반의 컨설팅 솔루션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코칭이 HRD 프로그램에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하며 기업의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 ‘하우부스터’를 개발, 코칭의 실행력을 높이는 IT 기반 토털솔루션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현미숙 대표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고객에 대한 공감 능력이라 말해왔다”며 “공감 능력이란 단순한 공감이 아닌, 고객이 처한 어려움과 고통 혹은 성장과 성과 방향에 대한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수상에 대해 “깊은 공감을 기반으로 설계와 실행을 고민하는 모든 기업전문가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는 대학생과 교회를 중심으로 한 재능기부에도 적극 나서며 코칭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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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고정호  기자
 jhk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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