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이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강남구 논현동으로 확장·이전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논현동 신사옥은 지상 15층(연면적 1만4천379㎡, 137병상) 규모로 서울지하철 논현역(7호선)과 신논현역(9호선) 사이에 위치해 환자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한·양방 한자리 진료시스템`을 선보입니다.
`한자리 진료`는 각 분야별 한·양방 전문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시에 환자를 진료하는 통합의료시스템으로, 병원장 주재하에 한방재활의학과와 양방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한·양방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서 진단과 치료계획, 주치의 배정 등을 포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자생한방병원은 "사옥 이전을 게기로 `한·양방 한자리 협진시스템`과 `국가별 진출 모델 다각화 통한 한방 세계화`, `실험과 연구 중심의 `한방 과학화` 등 척추치료 패러다임을 한방(韓方)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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