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쉰, 과거 코리 하임 성폭행했다는 ‘충격’ 의혹 제기돼 파문
"찰리 쉰, 19살에 13살 코리 하임 성폭행" 충격 보도
코리 하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할리우드 톱배우 찰리 쉰이 과거 코리 하임을 성폭행했다는 충격적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
코리 하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했다.
복수의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전직 배우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최근 내셔널 인콰이어러와 인터뷰를 통해 “과거 배우 코리 하임이 찰리 쉰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의하면,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코리 하임이 2010년 3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기 전, 찰리 쉰이 그에게 접근했던 사실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도미닉 브라스키아의 주장에 따르면, 찰리 쉰은 19살 때 영화 ‘루카스’(Lucas)를 찍으면서 13살이던 코리 하임을 성폭행했다.
이에 코리 하임은 ‘촬영하는 동안 흡연구역에서 찰리 쉰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폭로했다.
그는 그러면서 “찰리 쉰은 그러나 성관계 이후 코리 하임에게 냉정하게 대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팬들은 찰리 쉰이 지난 2011년 HIV 양성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는 점을 감안, 이번 성폭행 폭로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코리 하임 성폭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믿을 수 없다” “세상에 이런 일이” “비단 코리 하임 뿐일까? 추가 폭로 이어질 듯” 등의 반응이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찰리 쉰 측은 코리 하임 성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도미닉 브라스키아는 “코리 하임은 20대 중후반 때 역시 다시 쉰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내게 말했다”라며 “코리 하임은 성관계를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 강제로 당했다”고 재차 폭로했다.
또 다른 외신에 따르면 찰리 쉰은 영화 ‘플래툰(Platoon·1987)’ 촬영에도 코리 하임과 성관계를 가졌고, 이에 대해 논란이 뜨거워지자 ‘합의된 성관계’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 하임은 캐나다 출신 배우로 1984년 영화 `사랑의 시련`으로 데뷔, `운전면허`, `로스트 보이즈` 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아역 배우로 전성기를 누렸다.
2010년 38세 나이로 코리 하임은 폐울혈로 사망했다. 캐나다 출신의 코리 하임은 사망 당시 파산 상태였다.
코리 하임 이미지 = 연합뉴스tv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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