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제2회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주거·비주거부문별로 시상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자가 건축에 참여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건축문화 행사입니다.
이번에는 총 16건이 접수돼 이중 서면평가와 현지평가를 거쳐 주거부문 4건, 비주거부문 4건 등 총 8건이 수상했습니다.
주거부문 대상은 준공된지 19년이 지난 `하희현가`로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절감율을 50% 이상 개선했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녹색건축한마당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18일까지 코엑스 전시홀 B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