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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웹드라마 '쇼트' 주연 캐스팅…쇼트트랙 선수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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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가 웹드라마 `쇼트`에서 빙상계의 떠오르는 에이스 강호영 역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쇼트`는 쇼트트랙 초보자가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좌충우돌 청춘 성장기 동계 빙상 스포츠 드라마다.

`쇼트`에서 강태오가 연기하는 강호영은 거칠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사고뭉치 순수 청년으로, 쇼트트랙의 명문 강백재단 감독의 제안을 받아 쇼트트랙에 입문하게 되는 `빙상계의 원석` 이다.

특히 그간 `출발 드림팀`,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해 탄탄한 몸매와 타고난 운동 신경을 보여준 바 있는 강태오의 이번 `쇼트` 출연에 더욱 관심과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현재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히 다양한 연기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강태오는 한-베 합작 드라마 출연부터 베트남 현지 단독 팬사인회 개최, 홍보대사 및 광고까지 꿰차며 `베트남 프린스`, `베트남 한류 선두주자`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웹드라마 ‘쇼트’는 미래 창조 과학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지원하는 2017년 UHD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당선작으로,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적극 협조를 받아 제작되며 2018년 1월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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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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