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와 함께 협력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은 중소·중견 협력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왔습니다.
행사에는 삼성전자 협력사 86개를 포함해 총 12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해 회사 소개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반도체 협력사인 대덕전자, 피에스케이, 디아이, TV와 휴대폰 협력사인 루멘스, 크레신, 히로세코리아 등이 참여했습니다.
김현석 삼성전자 CE부문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협력사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로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 인재 확보가 가장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상생 활동을 펼쳐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10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고용주인 삼성전자가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취업토탈솔루션관’을 마련해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의 경력컨설팅센터 소속의 임직원 컨설턴트 2O여 명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현장 기업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채용한마당을 통해 구직자들은 6개 직무별 채용기업관(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에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 면접을 봤습니다.
삼성전자는 채용한마당으로 통해 채용된 협력사 신입사원 대상으로 입사 후 교육 진행 등 협력사 인재관리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