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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 김주혁 의식하며 '조용한' 출발...'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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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이세창 결혼, 김주혁 사망 비보로 ‘축가’ 모두 배제
이세창 정하나, 결혼식 사진 공개 `행복 그 자체`
정하나, 결혼 공연 의상 공개.."밤새 만들었다"
"기립박수 받으며 출발" 이세창♥정하나 결혼식 본식 사진 시선집중



정하나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이세창(47)과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34)가 백년가약을 맺었는데, 김주혁 비보를 의식하고 조용하게 식을 치른 것.

이세창과 정하나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김주혁의 사망 비보로 다소 연예계 분위기가 침체된 분위기를 감안한 듯, 축가를 하지 않았다. 고인에 대한 애도 기간을 고려한 것.

정하나 이세창은 이 때문에 ‘송혜교-송준기’ 결혼식의 댄스파티와 비교되며 누리꾼들의 극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세창은 이와 관련 “저는 이제 인생 막차라고 생각한다. 꽉 물고 오래오래 버티고 사려고 한다. 경험이라는 것이 무섭다. 다시는 그런 안 좋은 일(이혼) 없이 오래오래 잘 살겠다. 보란듯이 예쁘게 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하나의 행보가 핫이슈다. 정하나는 6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제작한 결혼 공연 의상`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게재했다.

정하나는 이와 관련 "공연을 선물해준 팀원들에게 선물해주려 직접 제작한 의상"이라며 "밤새서 공연한 팀원들 옷 전부를 제작하느라 힘들었다"고 소개했다.

정하나는 지난 5일 이세창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은 연애와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다.

1990년 MBC TV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세창은 2005년 배우 김지연과 결혼했으나 2013년 이혼했고, 최근 연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정하나와 재혼 계획을 알려 화제가 됐다.

이세창보다 13세 연하인 정하나는 아크로바틱 배우다. 모델 겸 리포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모터사이클에도 능숙하다.

정하나 이미지 = 해피메리드컴퍼니,써드마인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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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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