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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역사 오스틴에어 공기청정기, 한국 공식 런칭 1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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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잦은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호흡기 질환이 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와 같은 건강 관련 가전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기청정기 중에 단순한 원리지만 공기정화라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필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추천 제품이 바로 미국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오스틴에어(Austin Air)다. 오스틴에어는 1980년 창립자인 리처드 테일러가 아내의 호흡기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탄생시킨 브랜드로 오직 깨끗한 공기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38년 동안 공기청정기 한 분야만 고집하며, 완벽한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위해 미국 뉴욕 주 버팔로 시티에 자체공장을 설립하여 모든 부품을 자체 생산하고 완성품까지 만들어내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678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다른 브랜드들이 전기적 장치(음이온, 리플랙터 등)로 부족한 공기정화 능력을 채우려 할 때 오스틴에어는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은 장치는 배제하고 오직 친환경적 필터를 활용하여 공기를 정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하는 고집 있는 브랜드다. 오스틴에어의 고집 있는 노력은 미국 9.11 테러, 캘리포니아 가스 노출사고 등 재난 상황에서 수많은 공기청정기들을 제치고 미국 정부가 선택하여 보급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공했다.

오스틴에어는 38년의 역사만큼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잘 알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강력한 필터를 원하면서도 유지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미디엄+트루 메디컬 헤파+6.8kg 탄소필터를 하나로 제작하여 교체의 불편함을 줄이고 판매 가격은 합리적이다. 미디엄 필터, 헤파필터, 탄소필터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그 동안 공식 수입처가 없어 구매 및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14년의 건강 가전 경험을 가진 ㈜건우가 공식수입원으로 미국에서 인정받아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 및 AS를 진행하면서 유지관리 등의 어려움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건우 우제봉 대표는 “오스틴에어는 3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미국 정부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고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고객의 인정으로부터 나왔다.” 면서 “이제 한국 시장 공식 런칭 1주년을 기점으로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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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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