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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곰 인형 만나면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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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곰 인형 만나면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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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도시철도 내 전동차에 곰 인형 `테디베어`가 등장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1일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에 곰 인형 `테디베어`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테디베어가 앉아 있는 자리는 임산부를 위해 비워달라는 의미로 `여기는 임산부 배려석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도시철도공사는 그동안 임산부석을 알리기 위해 자리 색상을 분홍색으로 바꾸고 객실 바닥과 승강장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사가 지역의 한 여성전문병원과 뜻을 모아 비치한 곰 인형은 전동차 1대에 4개씩 전동차 내 모든 임산부석(84개)에 비치됐다.
    김민기 공사 사장은 "테디베어 비치는 시민의 임산부석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임산부 배려문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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