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액이 1년 전보다 7.1% 증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449억8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반도체와 선박, 석유 등 3개 품목이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이며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94억8000만 달러로 지난달 사상 최대 기록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376억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4% 늘었습니다.
무역수지는 73억3천만 달러로 6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