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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3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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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과시하는 연예인이 많습니다. 거기에만 분야를 한정해 둔 게 아니라 사업까지 손을 뻗는 연예인들도 많죠. 오늘은 조금 슬프지만, 사업에 실패했다 재기한 연예인들의 경우를 모아봤습니다. 놀리거나 비하하려는 의도는 1도 없음을 먼저 밝혀요!
    # 김구라

    개그맨 김구라는 방송국에 입사해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할 때 인하대 앞에서 술집을 경영한 적이 있습니다. 상호명은 `스파이더맨`이었고 파격적으로 실내에 거미줄도 치고 폭탄주도 제조해서 팔았지만 실패했죠.
    # 박지윤

    박지윤 역시 카페 프렌차이즈 사업을 했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습니다. 박지윤은 "망했다기보다는 투자한 금액을 그대로 빼 왔다"면서 프렌차이즈 사업이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회상하기도 했죠. 그녀는 쇼핑몰 사업도 했죠. 그녀의 언니가 온라인 쇼핑몰을 했는데 해당 쇼핑몰 피팅모델을 직접 하기도 해요. 소리소문없이 하고 아무도 모르게 접었다는 후문.
    # 옥주현

    옥주현의 집이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TV `좋은 아침`에서 공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옥주현의 집 거실 한켠에는 벽돌로 쌓아 만든 책장이 있었습니다. 옥주현은 "이 벽돌에는 마음 아픈 추억이 있다"면서 "예전에 홀딱 망했던 요가 스튜디오 정원 있던 벽돌을 활용해서 대충 막 쌓았다"고 설명했죠.
    # 이봉원

    이봉원은 많은 사업을 했지만, 항상 끝이 좋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빚도 10년 동안 갚아서 결국 최근에 청산했죠.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나와 그는 프로덕션이 가장 크게 망한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봉원은 "사업 망하니까 김구라가 뜨더라, 그땐 정말 지겹게 안 떴다. 그 당시엔 잘 안됐지만 언제든 될 거라고 확신했다. 내 앞길은 못 봐도 남 앞길은 잘 본다"며 김구라를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봉원은 "박미선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사업을 해서 망했다고 나를 보고 피 빨아 먹는 흡혈귀라고 하는데 일생을 자존심으로 살았다"며 해명했습니다.
    # 팽현숙

    팽현숙은 TV조선 `솔직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 팽현숙은 "난 사업을 총 14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뭘 했는지 다 기억하지도 못한다"며 "도자기 옷가게 레스토랑 전원카페 호프집 칼국수 오리고기 돼지고기 치킨 한정식집 등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죠.
    # 이훈

    이훈 역시 정말 다양한 사업을 했었습니다. 그는 예전 헬스 클럽을 운영했다가 사업에 실패한 적이 있죠. 이훈은 요즘 연극도 하고 건강보조식품 회사 모델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해요. 정력 팬티 모델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상민

    이상민은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나와 채권자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00년도에 인터넷쇼핑몰을 했다 망했죠. 그 외에도 빚이 많아 힘들어했지만 채무를 90% 청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요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중입니다.
    # 윤정수

    윤정수는 지난 2013년 사업 투자 실패와 보증 문제로 10억 원의 빚을 졌고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을 신청했었죠. 하지만 개그맨 윤정수는 JTBC `님과함께2`에서 `파산의 아이콘`이라는 캐릭터를 발굴하며 다시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 김준수

    김준수는 사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는 2014년 제주도 서귀포시에 토스카나 호텔을 완공했죠. 하지만 건설사와 마찰, 투자비 지출, 경험 부족, 마케팅 실패로 3년 만에 접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호텔 매각은 최악 상황 막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해요.
    # 김준호

    김준호는 김대희 등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투자해 포장마차를 했었습니다. 김준호는 "2002년 세차장 포장마차가 유행할 때 27억 원짜리 건물에 월세 1,400만 원을 주고 들어갔다. 거기서 소주를 팔았다"고 고백했죠. 김준호는 "가게를 오픈했을 때 신화 이민우를 비롯해 많은 연예인들이 왔다. 당시 돈을 받지 않고 술을 줬다"고 했습니다. 이어 "사장놀이 두 달 만에 쪽박이 났다. 투자금이 반토막이 됐다"며 사업 실펴 경험을 고백하며 허탈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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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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