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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가압식 멤브레인 수처리시스템 환경신기술 검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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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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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은 환경부로부터 가압식 중공사막을 적용한 멤브레인 수처리 시스템으로 환경신기술 인ㆍ검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멤브레인(membrane)은 `막` 을 뜻하는 것으로 원하는 물질(깨끗한 물)만 통과시키고 그렇지 않은 물질은 걸러내는 여과막을 말합니다.
    효성의 멤브레인 수처리 시스템은 머리카락 굵기 2,000분의1 크기인 기공 사이즈 0.03㎛ 중공사 분리막을 이용해 물속의 탁질 오염물질과 대장균, 병원성 원생동물 등을 99.99% 이상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수처리 기술입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효성의 기술은 `응집제 자동제어 및 배출수 순환플러싱에 의한 가압식 막여과 정수처리 기술`로, 국내 최고 수준의 80LMH 고유량 운전이 가능하다고 효성은 설명했습니다.
    운전 유량이 높을수록 같은 시간 동안 정수 여과량이 많아 효율이 높다고 효성은 덧붙였습니다.
    효성은 이번 인증으로 향후 멤브레인 적용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해수담수화와 하폐수재이용 등 산업용수 시장 선점에 나서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에서 발주하는 노후정수장 개량 공사 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세계 수처리용 분리막 시장규모는 연 7조 3,000억원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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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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