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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로맨틱 폭발’ 박시후표 매력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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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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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시후가 ‘황금빛 내 인생’에서 로맨틱 폭발 눈물 멈춤 키스를 선보이며, ‘갖고 싶은 오빠’에서 ‘갖고 싶은 남자’로 등극했다.

    박시후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18회 분에서 해성어패럴 40주년 창립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긴장이 풀린 지안(신혜선)을 옆에서 다정하게 다독여주는가 하면, 눈물을 흘리는 지안에게 다가가 무릎을 꿇은 채 입맞춤을 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들썩였다.

    극중 도경은 지안과 얼마 남지 않은 이별을 준비하며 친구 기재에게 부탁해 지안의 일자리를 부탁했던 상황. 도경은 기재가 갑작스레 자신의 사무실에 찾아와 지안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하자 “니 상상력 일리 있는데, 그런 단순한 일 아냐. 설명 안 할 거고. 니가 이렇게 찾아와서 나 말릴만한 일도 아냐”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기재의 관심을 차단했다. 그러나 평소와 다른 도경의 낯선 행동에 기재가 “니가 이런 부탁 할 놈이야?”라며 의아해하자, 도경은 “밥은 편히 먹게 해주고 싶어서 그래. 신경을 계속 거슬리게 해서”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더욱이 도경은 이벤트 행사에 쓰일 나무가 도착해 내리고 있는 것을 지켜보고 있던 지안을 발견한 후 지안을 향해 다가가다 옆에 혁이 서 있는 것을 보고는 “나무 기둥 제작한다는 데가 쟤였어?”라며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던 터. 그러다 지안과 혁이 정답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는 “끊었다더니... 돌아갈 준비를 하는구나”라며 씁쓸해 했다.

    창립이벤트가 끝난 후 지안을 비롯한 직원들과 뒤풀이를 가졌던 도경은 뒤풀이가 끝나자 “서지안씨는 회사 숙직실로 가야 하니까. 제가 가는 길에 내려주고 가겠습니다”라며 지안을 챙겼던 상태. 도경은 지안이 괜찮다고 사양하는 데도 불구하고, “오늘 큰 공 세운 직원 챙기는 거야. 너라서가 아니라”라며 지안을 칭찬했다. 더욱이 도경은 이벤트가 끝나고 긴장이 풀린 지안이 이제부터 시작될 뒷일을 걱정하자, “정말 고생 많았고, 정말 잘했어, 서지안”라고 무릎을 꿇은 채 조심스런 손길로 지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어 도경은 지안이 “이제 닷새만 지나면 끝이네요”라고 말하자 지안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아픈 눈으로 지안을 바라봤던 터. 지안이 “그 날은... 인사 못할 거 같으니까. 지금 할께요. 미안했어요”라며 “고마웠어요, 잘 지내세요”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보이자, 도경은 두 손으로 지안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냈다. 그리고는 “우리... 다시 보지 말자. 다시는”이라는 자신의 말에 눈물을 글썽인 채 끄덕이는 지안의 얼굴에서 손을 떼지 못한 채, 지안을 바라보다 지안의 얼굴을 감싸 안고는 애절한 입맞춤을 건넸다.

    박시후는 이날 방송분에서 그동안 응축시켜뒀던 특유의 박시후표 매력을 단숨에 폭발시키며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벤트 후 큰 사건을 겪게 될 지안을 위해 친구에게 일자리를 부탁해 놓는 것은 물론, 눈물을 흘리는 지안을 다정한 손짓으로 다독이는가 하면 결국 무릎을 꿇은 채 키스를 건네는 로맨틱한 면모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것. 이에 시청자들은 “도경이 눈빛 너무 맘에 들어요. 애잔함 폭발”, “머리쓰담 넘나 설레는 것!”, “머리 쓰다듬으며 보는 도경 눈빛 완전 심쿵”, “마지막 장면 ‘미친다 미쳐’”, “박시후씨 연기력 폭발중이네요!”, “아, 이래서 박시후를 잊을 수 없었어요. 전매특허 박시후 매력!”, “박시후, 오늘 진짜 극강 설렙니다!!”, “키스!!! 쓰담쓰담!! 미쳤다!!”라고 열띤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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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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