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밴드 십센치(본명 권정열·34)와 그룹 엑소의 첸(25)이 협업곡을 선보인다.
28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십센치와 첸은 11월 3일 오후 6시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2를 통해 협업곡 `바이 베이베`(Bye Babe)를 발표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9월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한 첸이 오랜 팬이라며 협업해보고 싶은 가수로 십센치를 꼽자 방송을 접한 십센치가 `러브콜`에 응하면서 성사됐다.
십센치가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것은 지난해 소녀시대 윤아의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에 피처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SM은 `바이 베이베`에 앞서 지난 27일 `스테이션` 시즌2의 30번째 곡인 강타와 레드벨벳 슬기·웬디가 함께 부른 `인형`(Doll)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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