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투자증권이 올 3분기 분기 기준으로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66억원, 순이익은 218억원으로 각각 2.4%와 89.6% 늘었습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IB(투자은행)부문에서 차별화된 딜과 철저한 사업성 검토, 안정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높은 실적을 올린 것이 호실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3분기 IB부문 세전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억원이 늘어난 118억원으로 3분기 세전이익의 41%에 해당됩니다.
회사 측은 이밖에 채권과 리테일, 퇴직연금 등 대부분의 사업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