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종,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연봉 15억원
- 양현종의 1년 계약 이후 행보 관건
한국시리즈로 투수 양현종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봉에 관심이 높다.
양현종은 올 시즌 리그에서 3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다.
KIA타이거즈는 양현종과 계약 기간 1년에 계약금 7억 5천만원 연봉 15억원 등 총 22억 5천만원에 계약을 했다. 양현종은 일본 진출을 포기하며 국내 잔류를 선언한 후 열흘 만에 고향팀인 KIA타이거즈와 계약했다.
팀 동료인 윤석민의 조건과 맞춘 것인데, 연봉 100억 시대가 시작되고 양현종이 투수 최고의 FA 매물이었다는 점을 감안 했을땐 기대에 못 미친 금액이었다. 양현종 입장에서는 투수 최고 연봉인 15억원을 받았지만, 1년 22억5천만원을 4년으로 환산하면 90억원이다.
그러나 양현종의 계약은 1년 단기 계약이라 2017시즌을 뛰고 다시 해외 진출을 노리거나 KIA와 협상을 할 수 있다는 선택권이 있다.(사진=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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