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윤활유 제조 공급업체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이하 STLC)가 지난 25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서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 개관식을 열었습니다.
총 면적 6,000㎡에 3개의 창고로 구성된 STLC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ERP)과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재고 파악과 배송 현황 추적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온산 로지스틱스 허브는 STLC가 추진하고 있는 `공장 합리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고관리 효율성을 향상시켜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STLC 파스칼 리고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재고관리 능력을 60% 이상 향상시켜 국내 윤활유 시장을 선도하는 주자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STLC는 세계 2위의 베이스 오일 생산업체인 S-OIL과 세계 4위의 석유가스 생산업체인 토탈이 합작한 국내 3대 윤활유 제조·생산업체로서 토탈과 S-OIL7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