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공단이 사학연금 기금의 국내주식형 위탁운용기관 선정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사학연금은 25일 국내주식 사회책임투자형과 배당형, 성장형, 액티브퀀트형, 중소형주형 등 총 8개의 정규 위탁운용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탁운용사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이며, 지원 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자일임업을 등록한 자산운용사 중 국내 주식형펀드 수탁고가 500억원 이상이여야 합니다.
사학연금측은 "이번 위탁운용기관 선정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 기업의 배당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관 투자자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운용사가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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