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4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IR협의회 주관 `2017 한국IR대상`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한국 IR대상은 한국 IR협의회 주관으로 효율적 IR활동을 통해 기업, 주주, 투자자의 공동이익과 증권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한국 IR협의회는 하나금융그룹이 경영진과 IR팀간의 실시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갖췄고, 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을 경영 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해왔으며, 각종 현안에 대해 명확한 IR 메시지를 설정하는 등 적극적인 IR활동 전개로 정보 비대칭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호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IR은 기업 가치창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으로 대외적으로 기업가치를 공정하게 평가 받고, 궁극적으로는 기업들이 견실한 성장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는 활동"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은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IR활동을 통해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