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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형 어린이집 29곳 선정…114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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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우수 민간·가정 어린이집 29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17곳을 새로 지정하고 12곳을 재선정해 대구 공공형 어린이집은 114곳으로 늘어난다.

시는 해마다 10곳 이상 확대해 공보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인증, 정원충족률, 보육교직원 전문성 등을 점수로 매겨 뽑는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매달 최대 1천만원까지 운영비를 받는다.

부모는 추가비용 부담을 덜고, 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로 보육 질을 높일 수 있다.

오는 25일 남구 청소년문화회관에서 현판·지정서 전달식을 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민간·가정 어린이집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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