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메모리 사업부를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에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바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자회사 도시바 메모리를 `판게아`(Pangea)에 매각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판게아는 미국 투자사 베인캐피털과 애플, 한국 SK하이닉스, 일본 광학기기 제조업체 호야(HOYA) 등이 참여한 한미일 연합이 설립한 인수목적회사입니다.
도시바 메모리 매각 금액은 약 20조3천억원으로, 한미일 연합에 참가한 SK하이닉스는 이 가운데 4조143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고 최대 15% 의결권을 가질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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