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지난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순 이용자가 홈쇼핑 업계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인 코리안클릭이 분석 집계한 9월 자료에 따르면, 홈쇼핑 업계에서 홈앤쇼핑 앱 순 이용자 수가 1위를 차지했고, 종합 순위는 6위를 기록했습니다.
홈쇼핑 앱 부문에서 홈앤쇼핑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단독 이용률(15%)은 종합 쇼핑몰 부문에서 1위를, 전체 온라인 유통서비스에선 3위를 기록했습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기존 1시간 내외로 고정됐던 프로그램 편성시간을 지난해 11월부터 40분으로 시간을 나눠 더 많은 상품을 취급하는 전략을 취한 게 주효했다"며 "생방송에 편성한 상품 개수를 하루 20개 안팎에서 30개까지 늘렸다"고 말했습니다.
홈앤쇼핑은 지난 7월부터 앱 전용 채널인 `모바일 2채널`을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