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보컬트레이너 장진영이 배우 강해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열리는 이들의 결혼식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이특이 사회를, 레드벨벳이 축가를 부르며 NCT가 참석해 앞날을 축복한다. 이 소식에 또 어떤 하객들이 참석할 지에 대한 관심도 증폭됐다.
특히 수년 간 절친한 우정을 이어온 구혜선의 참석 여부도 관심사다. 장진영은 지난 2007년 구혜선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혜선이랑은 가족같이 친한 오빠동생으로 한 8, 9년을 알고 지냈다. 어려서부터 허물없이 지내고 같은 일을 하고 있어서 고민이나 힘든 일들을 서로 얘기하는 좋은 동생이자 친구”라며 당혹스러운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또 블랙비트 멤버들의 참석 여부도 관심이 집중된다. 장진영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블랙비트 멤버들에 대해 “지금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멤버들과 모두 연락한다. 생일이 되면 같이 노래방 가서 ‘날개’ 춤을 함께 춘다”며 여전히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