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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정몽규 회장, ‘축구’와 그의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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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이 축구 대표팀 논란에 대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화제에 오른 가운데 정몽규 회장과 그의 특별한 ‘축구’사랑에 관심이 쏠렸다.
정몽규회장은 현대산업개발 회장이자, 현재는 부산 아이파크의 구단주다. 52대와 53대를 거쳐 현재 54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재정적으로나 행정적으로나 한국축구계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있는 현대가에 대한 축구팬들이 많아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에 당선까지 되었다. 이후 2017 FIFA U-20 월드컵 유치에 성공해서 FIFA 주관 대회 개최 그랜드슬램(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U-20 월드컵, U-17 월드컵)을 달성했다.
현대가(家)의 정몽준 전 의원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사촌 간이지만 나란히 대한축구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축구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 정몽규 회장이 축구계에 발을 디딘 건 1994년 프로축구 울산 현대 구단주를 맡으면서부터다. 울산 현대와 전북현대 다이노스 구단주를 거쳐 2000년 1월부터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를 맡은 프로축구단 현역 최장수 구단주다.
정몽규 회장은 5월 FIFA 평의회 위원 당선 후 “국제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영향력과 외교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시아 축구의 발전 가능성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던 바다. 현재 축구팬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고 있는 국가대표팀과 신태용감독, 대한축구협회를 대표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큰 관심이 쏠렸다.(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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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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